스투키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스투키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스투키는 다양하고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식물 중 하나입니다. 키우기 쉽고 특수한 특성으로 식물 애호가들이 하나쯤은 꼭 키우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 스투키의 역사와 유래, 여러 특징,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하여 철저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투키Spathiphyllum는 아라비아족Araceae 속하는 식물로 열대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스투키 이름의 뜻은 그리스어로 격려를 의미하는 spathi와 잎을 뜻하는 phyllon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투키가 보기 좋은 꽃을 피우는 데서 만드러진 이름입니다. 처음 19세기말 독일 식물학자 깁스Gustav Wallis에 의해 스투키가 발견되었습니다. 식물학자 깁스는 중앙아메리카 열대 우림에서 스투키를 찾아낸 후 유럽으로 가져갔습니다.

적절한 조도

밝은 간접 빛을 최애하는 스투키는 햇빛이 직접 닿는 직접적인 햇빛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실내에서도 약간 그늘진 곳이 좋습니다. 창가나 실내 간접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1825도 사이인 실내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쌀쌀한 계절에는 실내 온도가 많이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공기가 잘 순환되는 장소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투키 물 주는 방법으로는 토양 표면이 약간 마르면 관수하도록 합니다.

스투키는 습하고 마른 자연환경을 싫어하니 주의해야 하고, 물을 많이 줄 시 뿌리가 썩어 식물을 해치게 되니 적절한 물을 관수하도록 합니다.

잎의 형태

스투키의 잎은 타원형을 가진 긴 잎으로 마치 깃털 모양을 연상케 하는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은 녹색에서 연두색까지 색상도 다양하며 흰색이나 크림색의 줄무늬를 가진 종류도 있습니다. 스투키 꽃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흰색 꽃을 피우게 되는데 하지만 스투키 종류에 따라 여러 색상과 생김새를 가진 꽃이 피어나기도 합니다. 꽃은 작은 화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고 밝은 황색의 꽃대가 중앙에 있습니다.

스투키의 꽃 향기는 상쾌하고 특유의 빠른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향기는 꽃이 피어날 때 가장 많이 품어내고, 밤에 특히 검은 향기를 냅니다. 보통 스투키는 중간 사이즈로 자라게 되는데 하지만 일반적으로 30cm60cm 크기로 성장하며 꽃을 포함한 크기로는 60cm90cm 크기로 자랍니다.

스투키 키울때 주의사항

스투키를 키움에 있어서 크게 주의할 사항은 딱 하나 무름병인것 같습니다. 무름병은 과습으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스투키를 키우다보시면 줄기가 노랗게 변하는걸 본적 있을거입니다. 스투키는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다육식물이지만 습기에는 취약합니다. 그래서 너무 큰화분이나 배양토함량이 많은 흙에서는 습기로 인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많은 개체를 오밀조밀 모아놔도 습기로 인해 죽을 수 있어요. 개체 중 상태가 안좋은노랗게 변하는게 있으면 반드시 제거를 해주셔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개체로 무름병이 전달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름병 조치방법

화분에서 식물을 꺼내 흙을 털어줍니다. 뿌리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썩은 부위는 제거합니다. 금전수는 감자처럼 생긴 구근이 튼튼해야 살릴 수 있습니다. 소독약을 상해 부분에 뿌려줍니다. 일주일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밝은 그늘에서 건조해줍니다. 일주일 후 깨끗이 소독한 화분에 거름망, 배수층을 만들어줍니다. 배수층은, 난석, 마사토 등 자갈로 채워줍니다. 토양층은 뿌리부터 줄기 하단까지 혼합토흙 배합로 채워줍니다.

끈이나 지지대 이용해서 안전하게 줄기를 세워줍니다. 긴 줄기는 가지치기하고 잘린 단면은 소독해 줍니다.

습도 및 관리

스투키는 고온다습한 자연환경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습도가 낮은 곳에 위치해 있으면 수시로 잎에 물을 분무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니면 주변 습기를 위해 가습기를 설치하거나 물을 비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투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비료를 사용합니다. 봄에서 가을까지는 2주에 한 번씩 액상 비료를 적당량 공급하며 많은 비료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잎이 많이 자라게 되면 식물의 균형과 건강이 깨지기 쉬우므로 적절한 시기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