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제사 음식 상차림 쎄쎄세 푸드빌리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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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는 꼭 기일 당일에 해야 하나요?
예로부터 내려온 기준은 그러하지만, 분주한 현대인들은 0시를 맞추어 제사를 지내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꼭 새벽에 지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일의 전날에 저녁에 모여 드리시면 됩니다. 또한 목숨을 잃은 당일의 저녁에 드리는 집들도 많기에 가족간의 합의가 있다면, 전날, 당일, 상관없이 지내시면 됩니다.
왜 제사를 목숨을 잃은 당일이 아닌 전날에 드릴까요? 옛날, 제사가 너무나 필요한 행사였던 시절엔 앞에 설명 드렸듯이 이틀에 걸쳐 제사를 드렸어죠. 그런데, 점점 사람들이 바빠지기 시작하니, 제사를 드리는 시간이 너무 늦은거입니다. 집으로 돌아가야 하고, 이틀째 또 출근해야 하는데, 새벽을 넘긴다는게 뭔간 많이 불편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제사를 드리는 시간이 당겨 지면서 자정을 넘기지 않고 제사가 끝나게 되니, 은연중에 제사는 전날에 드리는걸로 저절로 되었습니다. 합니다.
윤달이 들어간 해의 제사날짜는 어떠한 방법으로 되나요?
윤달에 돌아가셨으면 윤달이 들어간 해에는 윤달 음력으로, 윤달이 없는 해는 그냥 음력으로 지내시면 됩니다. 평달에 돌아가셨으면 윤달 상관없이 그냥 음력으로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사는 목숨을 잃은 분을 일년중 하루 기억하는 날이라 생각합니다. 형식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제사의 주체가 되는 관련하여 계시다면 최대한 간소하게, 최대한 심플하게. 날짜, 형식 크게 중요합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가족들이 다. 편안해집니다. 너무 형식을 차리다. 보시면 하는 사람도 힘들고, 못 오는, 도와주지 못하는 인원은 불편하고, 서로 불만이 쌓이게 됩니다. 너무 간단하게 준비, 아니면 꽃만 사셔서 산소에 모여 간단한 의식을 하시고, 맛집으로 가셔서 가족간의 좋은 시간을 가지세요. 처음이 힘들지, 한번 하시면 그 이후는 제사가 너무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