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의 효능, 영양성분, 먹는법, 보관법

모과의 효능, 영양성분, 먹는법, 보관법

속담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모과를 보고 세 번 놀란다는 말도 있습니다. 첫 번째는 모과가 못생겨서 놀라고 두 번째는 모과의 좋은 향 때문에 놀라고 세 번째는 모과의 시고 새콤한맛 때문에 놀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꼭 한 가지를 덧붙여야 한다면 네 번째로 모과의 효능 때문에 놀랄 것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모과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시고 독은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의감중마에서는 모과는 신맛으로 간의 기운을 평하게 하다라고 했습니다.

모과차탕 만드는 법

제일 먼저 모과의 껍질에는 끈끈한 정유성분이 있으니 주방세제로 깨끗이 씻어 줍니다. 모과를 세로 방향으로 4등분 합니다. 모과씨를 전부 제거해 줍니다. 모과씨는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과를 찜기에 넣고 15분 정고 찌고 나서 껍질을 깎는다. 모과는 아주 딱딱해 칼로 썰기 힘들기 때문에 찜기에 찌면 썰기가 쉬습니다. 모과를 물에 삶으면 영양성분 성분이 다.

빠져나가니 찜기에 찌는 것입니다. 껍질을 제거한 모과를 적당히 얇게 자른다. 적당히 자른 모과를 햇볕 좋은데 말리거나 건조기를 사용해 바싹 말린다. ⑧ 물 1리터에 말린 모과 6g을 넣고 끓인다.

면역력 증진

모과차에는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풍부하여 면역력 상승에 꽤나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포닌은 일반적으로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혈관 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며 혈당을 저하시켜 당뇨를 예방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지혈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면역력 증진 및 질환 예방에 모과차 효능이 좋은 이유입니다.

모과차 부작용

모과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체내 수렴작용을 일으켜서 설사 증상에는 좋으나, 소변을 농축시키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될 경우, 변비나 신장질환, 고혈압, 발열 등 부작용을 일으킬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를 필요합니다. 또한, 산이 강하여 과다. 섭취하게 되면 치아나 뼈가 상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며, 말린 것으로는 오늘 10g 이하로, 생과는 오늘 50g 이하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모과의 영양성분

모과는 저칼로리 과일로, 100g당 57kcal밖에 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은 15.3g, 단백질은 0.4g, 지방은 0.1g 정도로 적은 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과는 식이섬유가 1.9g으로 풍부하며, 비타민 C가 81mg으로 아주 높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모과에는 비타민 A, E, B1, B2, B6 등의 비타민과 칼슘, 철분,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들어 있습니다.

10. 빈혈 완화

모과에는 빈혈에 좋은 철분과 엽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모과차를 섭취하면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하여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모과차 효능이 좋습니다. 특히 생리 중인 여성에게 철분 공급, 생리통 완화, 붓기 완화 등 여러 모과차 효능이 도움이 됩니다. 모과는 늦가을이 제철로 잘 익으면 색이 노랗고 향이 진하게 납니다. 덜 익은 모과는 신맛과 떫은맛이 나기 때문에 모과를 고를 때는 노란색을 띠며 상처가 없고 과육이 무르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의 끈적끈적한 점액질은 모과향을 나게 하는 정유성분으로 모과 겉이 끈적끈적한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모과 씨에는 소량이지만 독성이 있어 과다. 섭취 시 두통, 현기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씨는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꿀청차 만들기

모과꿀청차는 모과와 생강, 꿀로 만든 차로 모과가 잘 안 맞는 분들도 생강과 꿀이 들어가서 먹기가 편해지시고 보관하기도 좋고 필요할 때 한 1스푼 떠먹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드시면 간단한게 드실 수 있습니다. 1. 말린 모과 200g을 물 3에 넣는다. 단 모과 양에 따라 물 비율은 자유롭게 조절 2. 물에 넣은 말린 모과를 1시간 정도 중불에 끓인다. 3. 모과가 익으면서 빨갛게 우러나면 모과를 건져낸다.

4. 생강 100g을 즙을 낸다. 5. 모과 우려낸 물에 생강즙과 꿀 200g, 설탕 200g을 넣고 2030분간 졸인다. 재료를 넣은 모과 물을 졸일 때는 잘 저어서 졸이시고 30분 후쯤 걸쭉해지면 모과꿀청차가 완성됩니다. (※ 꿀을 먹으면 몸에 활력이 생기고 몸이 따듯해지기 때문에 꿀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 6. 완전한 모과꿀청차는 무조건 식힌 후에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