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로 주말 내내 집순이로 살기2 톰볼라 볼로네제 라자냐 고래사 어묵끼리 크림치즈이즈니 버터
COVID-19 사회적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역시 집에서 내내 밥 해먹고 운동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배송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적게 시켰는데. 역시나 3박스나 왔네요. 자주 시키는 거면 박스를 보관했다가 돌려드리고 싶은데 언제 또 시킬지 몰라 짐으로 느껴져서 재활용으로 분리해 버리고 있어요 무튼 이번주 내돈내산 마켓컬리 언방법 시작할게요 요즘에 저는 빵순이로 살고 있어요. 빵 찍어먹을 오일, 발사믹, 버터, 잼, 크림치즈 등등 집에 없는 게 없습니다.
원래 알라 포션 크림치즈를 먹었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이번엔 끼리를 사봤어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이즈니 포션 버터 무염8800원
아시아나 여객기에서도 이 포션 버터를 주지 않나요? 이즈니 버터는 워낙 유명하니까 믿고 구매했습니다. 무염이라 그런지 확실이 맛은 잘 안 느껴지네요. 원래 먹던 버터가 진짜 맛있었는데 자르기가 귀찮아서.당분간 이걸 먹을 듯합니다. 빵에 발라 먹어도 좋고, 특히 버터에 빵 구울 때 그냥 하나 통째로 넣어 쓰면 되니까 너무 편해요. 아 근데 눈에 보이는 건 10개여서 그런 줄 알았는데 총 20개 들어있더라고요. 꽤 오래 먹을 듯합니다.
톰볼라 볼로네제 라자냐22000원 타바스코 핫소스60ml3490원
라자냐가 너무 먹고 싶어서 시켜봤어요. 첫번째 컬리에서 파는 라자냐 중에서 가장 평이 좋고 비쌌어요. 몰랐는데 톰볼라라는 레스토랑이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더라고요. 그래서 첫번째 더 신뢰가 갔어요. 간이 싱거울까 봐 걱정돼서 타바스코까지 시켰는데요. 첫번째 톰볼라 라자냐는 이번 컬리 구매 중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톰볼라 라자냐는 재구매 의사 있어요 스파게티 면이 적당히 촉촉하면서 안에 치즈와 라구소스가 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엄청 맛있는 피자의 맛있는 부분만 먹는 느낌입니다. 저는 매운 걸 좋아해서 타바스코 조금씩 뿌려가며 먹었는데 정말 혼자 다.